To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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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 소요 2026

요즘 한국 AI 씬에서 가장 진솔하면서도 유익한 콘텐츠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두 분과 각각 커피챗을 가졌다. 한 분은 "까칠한 AI"라는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SpaceY 황현태 대표

Blog version of a 2026-05-12 LinkedIn note — same claims, cleaned structure for reading.

요즘 한국 AI 씬에서 가장 진솔하면서도 유익한 콘텐츠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두 분과 각각 커피챗을 가졌다. 한 분은 “까칠한 AI”라는 유튜브를 운영하시는 SpaceY 황현태 대표님, 다른 한 분은 우리와 같은 Google AI Academy 소속이신 Smoretalk 전 CSO Jeongmin Lee님이다.

현태님은 유튜브에서 풍기는 그 날것의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고 후킹된다. 주제도 유니크할 뿐 아니라, 굉장히 딥하게 파고드셔서 이건 도저히 AI로 만들 수 없는 수준의 인사이트와 경험담을 풀어주신다. 우리 팀에서도 이분의 유튜브를 자주 공유하며 너무 재밌다는 얘기가 많아 한번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다. 이정민님은 다양한 AI 활용법을 아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풀어내시는데, 그 퀄리티가 OpenAI 한국 지사장님도 공유하실 정도다.

아무튼 실무에서 빡세게 굴러본 사람과 회의실에서 말로만 떠들거나 SNS에서 눈팅만 하는 사람들은 천지차이다. 그건 첫 몇 마디만 나눠봐도 밑천이 드러난다. 그래서 요즘은 본인 업에 깊이 심취하고 넥스트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별로 얘기를 섞고 싶지 않다. 거기에 겸손함까지 갖추고, 자기 생각을 직설적으로 잘 설명하는 분이라면, 잘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신기하게도 두 분이 말씀하신 핵심이 겹쳤다. 올해 1~2월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5월인 시점에 “AI 딸깍쇼”는 진짜 책임감의 문제라는 거다. 더 이상 거짓부렁은 그만하고, AI로 돈을 버는, 조직 차원의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 이건 이 두 분뿐만 아니라 미팅하면서 자주 듣는 얘기다. 클로드 코드로 게임 만들고 바탕화면 정리해주는 걸 실습이라 치고 몇만 원짜리 강의로 파는 수준도 많은데 말이다.

FOMO를 자극하는 마케팅, 강의팔이 스타일은 요즘 안 통한다. 그냥 아정당 대표님이 최근에 10억씩 꽂히는 영상 촬영본 하나만으로 증명하듯이, 거대 담론이고 뭐고 그냥 AI로 돈을 버는 것을 보여주는 게 결국 본인 역량과 서비스를 알리는 최고의 마케팅이다.

이외에도 디테일한 내용들이 너무 유익해서 따로 정리해뒀고, 조만간 Claude Bloom 행사에서 두 분을 꼭 모시고 패널토크를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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