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2 분 소요

OpenAI, Google의 2026년 선언: AI 저가 경쟁 시대가 열렸고, 지금이 최적의 진입 타이밍입니다

OpenAI와 Google이 저가형 AI 요금제를 앞다퉈 출시하고, 중국 업체들이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AI에 뛰어들 최적의 시점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OpenAI와 Google이 나란히 저가형 AI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 Pro, Ultra 같은 고가 플랜 확장에 집중하던 방향이 완전히 뒤집힌 겁니다.

여기에 중국발 가격 파괴까지 더해지면서, 개인 사용자에게는 전례 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가 아래를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샘 알트먼이 어제 타운홀에서 직접 말했습니다. “2027년 말이면 지금 최고 성능 모델을 100분의 1 가격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요.

고가 플랜만 밀던 OpenAI가 저가 요금제를 내놓은 건, 구독자 확장에 어느 정도 한계가 보인다는 신호입니다. Plus 요금제를 출시한 Google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명백히 좋은 소식입니다.

진짜 가격 파괴는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수준의 정부 보조금과 저렴한 전기 비용을 등에 업은 중국 AI 업체들이 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 Z.ai의 GLM-4.5가 성능을 끌어올리면서 월 $3짜리 lite 요금제로 Claude Code급 경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 Minimax는 IPO 직전에 월 $2 요금제를 잠시 풀었고, 주력 모델 M2.1 성능도 훌륭했습니다
  • 어제 공개된 Moonshot AI의 Kimi 2.5는 여러 작업을 동시에 돌리는 병렬 에이전트 성능까지 강화하면서 가격은 더 낮췄습니다

저도 Kimi 2.5 바로 결제했습니다. 미국 팀이 AI 표준을 깔아주면, 중국은 그 프레임워크 안에서 더 잘 작동하는 모델을 후발 학습으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구조입니다.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이 정도 가성비는 정말 놓치기 어렵습니다.

Anthropic도 무료 사용자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Claude는 여전히 Max 구독자 중심 전략을 유지하고 있지만, 어제부터 무료 사용자도 엑셀, 문서, PPT, PDF 파일 생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용자 수에서 밀리는 상황을 타개하면서도, 핵심 고객층은 $20 이상 지불 가능한 비즈니스맨이라는 걸 인지한 양면 전략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가형 플랜 출시는 아직인 상황입니다.

지금 이 흐름을 놓치면 격차가 벌어집니다

안드레이 카파시가 어제 공유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1월에는 80% 수동 코딩, 20% 에이전트였는데, 12월에는 완전히 뒤집혀서 80% 에이전트, 20%만 직접 수정한다고 합니다. 불과 한 달 만에 작업 방식이 완전히 바뀐 겁니다.

샘 알트먼 말처럼 소프트웨어가 사용자별로 맞춤 생성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Clawdbot(지금은 Moltbot) 같은 프로젝트가 비개발자도 직접 세팅하며 바이럴 된 게 그 증거입니다.

AI 기업들이 대중화에 집중하는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고가 플랜 확장 대신 저가 옵션을 늘리는 건,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오겠다는 뜻입니다. 이 기회를 활용해야 합니다.

월 $2~3짜리 중국 모델을 보조 도구로 쓰면서 감을 익히고, 필요하면 $20 플랜으로 올라가는 방식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저는 요즘 메인은 Claude, 보조는 Kimi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AI 저가 경쟁 시대의 서막이 열렸고, 이 효용을 먼저 누리는 사람이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단언합니다. 지금도 AI를 무료로만 사용한다면 유료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절대 따라갈 수 없고, 앞으로 더욱 따라가기 어려울 겁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최신 프로젝트, 아티클, AI와 웹 개발 실험에 대한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