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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에이전트 시대, 모든 앱은 API가 된다

YC와 OpenClaw 리더가 소프트웨어가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보는 이유 - 그리고 지금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것.

AI 생태계의 양 끝에 서 있는 두 사람이 같은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Y Combinator의 Group Partner인 Pete Koomen은 최근 지금 소프트웨어를 만들면서 느낀 다섯 가지 관찰을 공유했습니다. OpenClaw의 창시자 Peter Steinberger는 이걸 한 문장으로 압축했습니다. 모든 앱은 API가 되거나 사라진다. 두 사람 모두 같은 거대한 전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의 주요 소비자가 더 이상 화면 앞에 앉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것의 다섯 가지 현실

Pete Koomen의 관찰은 단순해 보이지만 날카롭습니다.

  1. 이제 코드를 빠르게 짤 수 있다. AI 코딩 도구가 아이디어와 구현 사이의 시간을 극적으로 줄였습니다. 한 스프린트가 걸리던 기능이 이제 오후 한나절이면 끝납니다.
  2. 경쟁사도 마찬가지다. 속도는 더 이상 해자가 아닙니다. 하루 만에 배포할 수 있다면, 같은 모델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팀이 마찬가지입니다.
  3. 사용자도 마찬가지다. 이게 불편한 진실입니다. 사용자는 더 이상 단순 소비자가 아닙니다 - 그들 자체가 빌더입니다. 여러분의 프로덕트 팀이 업데이트를 내놓는 것보다 빠르게, 경쟁 도구를 만들고, 커스텀 스크립트를 짜고, 개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4. 클릭 몇 번 이상이 필요하면, 에이전트가 대신해야 한다. 수동 다단계 워크플로우는 빚입니다. 사람이 화면을 순서대로 클릭해야 하는 모든 것은 에이전트 자동화의 대상입니다.
  5. 사용자는 자기 에이전트를 쓰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여러분의 인터페이스를 배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자기 에이전트에게 뭘 해야 하는지 말하고, 에이전트가 인터페이스를 알아서 파악하길 원합니다.

각 포인트가 앞의 것을 증폭시킵니다. 모두가 코드를 빠르게 짜는 세상에서, 경쟁 우위는 실행 속도가 아닌 완전히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여러분의 제품이 에이전트를 주요 사용자로 얼마나 잘 지원하느냐입니다.

앱은 API가 되거나 사라진다

Peter Steinberger는 이 논리를 끝까지 밀고 나갑니다. 에이전트가 소비자라면, 시각적 인터페이스는 선택사항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API 표면 - 구조화되고, 예측 가능하고, 기계가 읽을 수 있는 상호작용입니다.

그의 주장은 두 가지 예측으로 나뉩니다.

  • 살아남는 앱은 게임이거나 센서 중심 앱이다. 이것들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지각이 필요한 경험입니다. 실시간 시각 정보, 물리적 입력, 공간 인식. 게임은 화면이 필요합니다. 피트니스 트래커는 몸이 필요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에이전트가 소비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 소프트웨어의 주요 소비자는 여러분이 아니라 여러분의 에이전트다. 예약 앱,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관리 도구 - 여러분의 에이전트가 대신 이것들과 상호작용합니다. UI는 에이전트가 막힐 때 디버깅하는 도구가 되지, 주요 상호작용 수단이 아닙니다.

이건 이론이 아닙니다. OpenClaw이 이미 이 패턴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로컬 머신에서 돌아가는 개인 에이전트가 iMessage나 Telegram을 통해 접근 가능하고, 터미널 명령을 실행하고, 파일을 관리하고, 웹을 브라우징합니다. 사람은 높은 수준의 의도를 전달하고, 에이전트가 구현을 처리합니다.

소프트웨어 설계의 역전

에이전트가 주요 소비자라면, 소프트웨어 설계가 뒤집힙니다. 질문 자체가 달라집니다.

  • 과거의 질문: 이 워크플로우를 사람에게 어떻게 직관적으로 만들까?
  • 새로운 질문: 이 기능을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떻게 노출할까?

이는 API가 자기 서술적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에러 메시지는 사람만 읽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파싱 가능해야 합니다. 인증은 에이전트 위임을 지원해야 합니다. 속도 제한은 자동화된 소비 패턴을 고려해야 합니다.

승자는 최고의 대시보드를 가진 회사가 아닙니다. 가장 깔끔하고, 가장 조합 가능한 API를 가진 회사 - 에이전트가 발견하고, 인증하고, 사람의 개입 없이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는 API를 가진 회사가 승자입니다.

개발자에게 이것이 의미하는 것

지금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 시사점은 구체적입니다.

  • API-first는 더 이상 모범 사례가 아니라 생존이다. 제품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소비될 수 없다면, 에이전트는 그걸 우회해서 가능한 경쟁사로 갑니다.
  • 다단계 UI는 부채다. 모든 위자드, 모든 멀티페이지 폼, 사람이 순서대로 클릭해야 하는 모든 워크플로우는 마찰입니다. 에이전트는 경쟁사의 API를 대신 사용해서 이 마찰을 제거합니다.
  •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여러분의 새로운 사용자다. 그들을 위해 설계하세요. 제품이 API 문서에 달려 있는 것처럼 문서를 작성하세요. 실제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 경쟁 해자는 데이터와 통합으로 이동한다. 코드 작성 비용이 싸지고 UI가 에이전트에 의해 우회되면, 방어 가능한 자산은 독점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 깊은 통합 생태계가 됩니다.

지금은 개인 에이전트의 해다

Pete와 Peter 두 사람 모두 같은 변곡점을 다른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Pete는 빌더의 관점에서 봅니다. 도구들이 경기장을 평준화했고, 사용자 스스로가 빌더가 되고 있다고. Peter는 제품의 관점에서 봅니다. 소프트웨어가 에이전트 접근 가능하지 않으면, 죽은 소프트웨어라고.

개인 AI 에이전트가 조용히 일상 워크플로우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로서. 사람들은 캘린더를 관리하고, 이메일을 분류하고, 경비를 처리하고, 코드를 배포하는 에이전트를 이미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채팅 메시지입니다. 실행은 API를 통해 일어납니다.

개인 에이전트의 해는 오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미 와 있습니다. 모든 소프트웨어 빌더에게 남은 질문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제품이 에이전트에 의해 소비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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