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 Lee
To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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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Blog version of a 2026-05-25 LinkedIn note — same claims, cleaned structure for reading.

This is the long-form blog cut of a note I originally posted on LinkedIn. The claims, numbers, and product names are the same; the formatting is for reading on the site.

Context

Original framing (translated in place for key technical posts; substance preserved):

AI로 인해 우리의 디자인 업무와 팀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한 디자이너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앤트로픽, 노션, 스트라이프, 리니어, 쇼피파이, 프레이머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리딩 디자이너에게 물었습니다.

그 결과, AI 시대에 디자이너 수는 줄지 않지만, 요구받는 역할이 훨씬 넓어질 것이라고 답하고 있어요.

이 내용이 담긴 ‘AI in Design Report 2026’ 7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보고서: stateofaidesign.com

AI 사용은 이미 ’일상’이 됐습니다

디자인 업무에서 AI를 주 1회 이상 쓰는 사람이 작년 54%에서 올해 91%로 뛰었어요. 매일 쓰는 사람도 75%입니다. AI 사용이 선구적인 시도가 아니라 아예 기본값이 된 거예요.

도구는 넘쳐나지만, 표준 방식은 아직 없습니다

1인당 평균 AI 도구 수가 3개에서 7개로 늘었어요. 작년 1위였던 ChatGPT를 올해는 Claude가 앞질렀고, 절반 가까운 디자이너가 아직도 자기 go-to 툴을 찾는 중이라고 합니다. 도구 사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 못 따라가는 게 아니에요. 다들 비슷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고통은 ‘들쭉날쭉한 결과물’ 입니다

80%의 디자이너가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꼽았는데, 동시에 62%는 “결과물 품질이 너무 불안정해서 믿기 어렵다”는 걸 최대 과제로 지목했어요. 사실 우리가 AI를 잘 못 쓰는 게 아니라, AI의 수준이 아직 부족한 수준인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디자이너가 코드를 직접 배포하는 게 보통이 됐습니다

Claude Code, Cursor 같은 AI 코딩 도구를 써본 디자이너가 76%이고, 그 중 절반은 AI가 만든 코드를 프로덕션에 직접 올려봤습니다. 이미 주요 디자이너에게 “디자이너가 코드를 짜야 하나”는 이미 끝난 질문이에요. 지금은 어떻게, 어디까지 할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산출물의 형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정적인 디자인 파일 대신 실제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직접 들고 가는 디자이너가 늘고 있어요. 아이디어 구상부터 구현에 가까운 수준까지, AI 덕분에 혼자 끌고 갈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즉, 아직도 기존 디자인 작업에만 머무른다면 타 디자이너 대비 경쟁력을 크게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판단은 여전히 사람이 합니다

80%의 디자이너가 크래프트, 품질,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같은 판단에는 여전히 자신의 직감을 활용합니다. AI에 모든 걸 맡기는 게 아니라, AI 출력을 지휘하는 역할이 남아 있어요. 이 부분이 앞으로 디자이너의 핵심 가치가 될 거라고 봐요. 에어비앤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도 이야기 했던 바입니다.

조직 자체의 변화는 느리지만, 어쨌든 디자이너 수요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채용 기준이나 평가 제도를 실제로 바꾼 리더는 아직 28%에 불과해요. 하지만 60%의 리더는 디자인 팀 규모를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AI 때문에 자리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그 자리의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치 있는 디자이너는 예쁜 걸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판단하고, AI 출력을 조합하고, 품질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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