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 Lee
Ton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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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로서 사업하기 위한 기초 세팅은 최소 34일, 440,000원이 듭니다.

Blog version of a 2026-05-26 LinkedIn note — same claims, cleaned structure for reading.

This is the long-form blog cut of a note I originally posted on LinkedIn. The claims, numbers, and product names are the same; the formatting is for reading on the site.

Context

Original framing (translated in place for key technical posts; substance preserved):

제가 사업자 등록을 낸 시점부터 Google Task 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기록을 아래와 같이 쭉 보았는데요.

8 : 사무실 계약 (~200,000 원)

5/8 : 사무실 계약 (~200,000 원)

8 : 사업자 등록 (사무실 주소 필요)

5/8 : 사업자 등록 (사무실 주소 필요)

9 : 도메인 구매 (~2,000 원)

5/9 : 도메인 구매 (~2,000 원)

14 : 사업자 계좌 및 OTP 발급 (10,000 원, 사업장 주소 인근 은행만 가능)

5/14 : 사업자 계좌 및 OTP 발급 (10,000 원, 사업장 주소 인근 은행만 가능)

15 :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동인증서 발급 (4,400원)

5/15 :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동인증서 발급 (4,400원)

15 : 사업자 카드 신청

5/15 : 사업자 카드 신청

19 : 사업자 카드 수령 후 등록 (2일 소요)

5/19 : 사업자 카드 수령 후 등록 (2일 소요)

20 :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업무용 이메일 주소 등록 (~12,000 원)

5/20 :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업무용 이메일 주소 등록 (~12,000 원)

20 : 통신판매업 신고 (이메일 주소 필요)

5/20 : 통신판매업 신고 (이메일 주소 필요)

20 : D-U-N-S 번호 신청 (이메일 주소 필요)

5/20 : D-U-N-S 번호 신청 (이메일 주소 필요)

21 : 통신판매업 서식 수정 후 재신청

5/21 : 통신판매업 서식 수정 후 재신청

21 : 명함 디자인 완료 및 인쇄 (~10,000 원)

5/21 : 명함 디자인 완료 및 인쇄 (~10,000 원)

22 :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납부 (40,500 원, 매년 1월 1일 기준 갱신, 1일 소요)

5/22 :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납부 (40,500 원, 매년 1월 1일 기준 갱신, 1일 소요)

22 : 통신판매업신고증 발급

5/22 : 통신판매업신고증 발급

22 : 공동인증서 홈택스 등록 (번거로운 절차의 늪)

5/22 : 공동인증서 홈택스 등록 (번거로운 절차의 늪)

22 : polar.sh 및 revenueCat 페이먼트 가입 (토스페이먼트 가입비 200,000 원 + 100,000 원/1년 소요되지만 아직 진행 안함)

5/22 : polar.sh 및 revenueCat 페이먼트 가입 (토스페이먼트 가입비 200,000 원 + 100,000 원/1년 소요되지만 아직 진행 안함)

23 : 명함 수령

5/23 : 명함 수령

26 : D-U-N-S 번호 발급 완료 (6일 소요)

5/26 : D-U-N-S 번호 발급 완료 (6일 소요)

28 : Apple, Google Play 개발자 계정 신청 (D-U-N-S 번호 발급 2일 후 가능, 각 $ 99/$ 25, 심사 3일 이상 소요)

첫 번째 주에 오퍼레이션 업무만 했다고 가정하면 월요일 시작 및 공휴일이 없다는 전제하에 가장 빠르게 움직여도 34일 소요됩니다.

  • 1일: 사무실 계약 후 사업자 등록
  • 2일: 사업자 계좌 및 OTP, 공동인증서 발급 및 홈택스 등록,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업무용 이메일 주소 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 3일: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업무용 이메일 주소 등록, 통신판매업 신고, D-U-N-S 번호 신청
  • 4일: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납부 및 등록 최종 완료, 페이먼트 가입 및 신청 (이메일 주소 필요)
  • 9일: D-U-N-S 번호 발급 완료
  • 11일: Apple, Google Play 개발자 계정 등록
  • 14일: Apple, Google Play 개발자 계정 심사 완료
  • 28일: Google Play 개발자 계정 첫번째 앱 비공개 테스트 완료
  • 34일: 국내 페이먼트 심사 완료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 순서를 모릅니다. 당연히 시행착오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서류가 한 번 반려되는 순간 소요 시간은 끝없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 440,000원 정도 됩니다. 저는 여기에 개인 맥북 프로와 모니터, 사무실 비용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 사무실 계약: 월 50,000 원 (보통 3개월 계약부터 진행)
  • 도메인 구매: 연 10,000 원
  • 사업자 계좌 OTP: 10,000 원
  • 세금계산서 발급용 공동인증서: 연 4,400 원
  • 구글 워크스페이스: 월 12,000 원
  •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연 40,500 원
  • Apple 개발자 계정: 연 150,000 원
  • Google Play 개발자 계정: 1회 37,500 원
  • 지역건강보험료 변동, 세무기장료 추가 등
  • (26.06.25 수정) Apple 개발자 계정은 Apple Developer App 에서 구매하면 연 129,000 원 으로 더 저렴합니다
  • (26.06.25 수정) 범용 공동인증서: 연 4,400 원을 추가 결제하여 활용하시는 것이 인터넷 뱅킹 시 용이합니다
  • (26.06.25 수정) 저는 AI 와 영상 편집 프로그램 구독으로 비용을 정말 많이 소모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사업 경험이 없는 1인이 처음부터 시작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I 와 함께 저도 작업을 하다보니 그나마 어려움 없이 빠르게 세팅을 완료했던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정말 기초적인 내용이고, 서류 정리라던가, 자체적으로 복식부기 기장을 하려면 더 많은 업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SNS (외부에 공유되는 콘텐츠) 관리, 본인만의 홈페이지 제작 및 SEO/GEO 처리, 서비스 개발 및 미팅, 여기에 만약 정부지원사업을 보통 참여한다고 가정하면 1인 빌더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업이라고 하는 것, 특히 ‘모두의 창업’ 이라는 아젠다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없으시겠지만, 확실한 점은 사업은 현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최소한으로 요구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다는 것도, 그 과정에서 실제 돈을 버는 것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하세요. 특히 이번 달에 제가 만난 분들에게는 꼭 본인만의 콘텐츠를 갖추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일례로 팔로워 수 1만 이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 집행되는 광고 단가를 알면 꽤 놀라실 겁니다. 그런데 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조차 대부분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결국 콘텐츠를 ‘파는’ 일인데, 직장인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로 ‘파는’ 행위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습니다. 그러면 콘텐츠 관리 보다 서비스 자체를 잘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서비스를 알리는 것보다 훨씬 난이도가 낮은 것이 본인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었지만, 빌더의 삶도 다른 어떠한 삶과 마찬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AI 사용 격차가 크게 나는 이 시대 미리 선점하는 편이 낫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5월은 재밌는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DM 으로 질문 주세요. 시간 가능할 때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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